온세통신(대표 장상현)은 메디포유(대표 이경수)와 공동으로 아산재단 서울중앙병원 및 24개 회원병원의 의료 관련제품을 공동 구매하는 의료전문 B2B사이트를 구축키로 했다.
이번에 구축하는 의료전문 B2B 사이트는 공동구매 서비스로 회원병원 및 의료관련 공급업체 800여개가 회원 공급사로 참여해 진료재료·의약품·의료장비 등 의료에 관련된 모든 제품을 전자상거래로 공동 구매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온세통신은 핵심 솔루션인 인터넷 의료구매, 수발주 시스템의 컨설팅 및 개발을 맡으며 내년 1월부터 수발주업무를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연계, 서비스할 예정이다.
또 현재 서비스중인 인터넷데이터센터(IDC)를 기반으로 의료전문 B2B 전국 네트워크를 구축, 전국적인 의료 B2B사업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경우기자 kw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