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토리지텍(대표 권태명 http://www.storagetek.co.kr)은 10일 데이터 저장규모가 적은 중소기업에 적합한 스토리지텍 L20 테이프 라이브러리를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과투자에 따른 비효율 문제를 해결한 제품으로 확장성과 유성을 대폭 개선했다. 또 멀티미디어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고 디지털리니어테이프(DLT), 슈퍼DLT, 리니어테이프오픈(LTO) 방식의 드라이브뿐만 아니라 둘 이상의 드라이브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다.
윈도NT·유닉스·노벨·리눅스 등 다양한 이기종에서 구동할 수 있으며 파이버 채널로 구성돼 있어 SAN 환경에 적합하다. 또 350GB에서 최대 2.2TB(비압축시)
의 데이터 저장용량을 제공한다.
<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