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출신 정보기술(IT)업계 CEO 및 전문인력들로 구성된 「이화IT」가 10일 이화여대 국제교육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정식으로 출범했다.
이화IT는 회원간의 비즈니스 협력 및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주 목적으로 하며 전체 여성의 IT업계 진출을 돕는 커뮤니케이션 장으로서의 역할을 한다는 방침이다.
초대회장으로는 링크인터내셔널의 정혜숙 사장이 선임됐고, 이코퍼레이션 김이숙 사장과 마이클럽닷컴 이진민 부사장이 각각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열린 창립총회에서는 이화IT의 창립을 축하하는 안병엽 정보통신부 장관의 축사와 장상 이화여대 총장의 격려사가 있었다.
<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