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애니(대표 최종욱)는 최근 일본에서 열린 디지털 저작권 보호기술 인증테스트(STEP2000)에 최종 통과했다고 11일 밝혔다.
STEP2000은 일본·유럽·호주지역 저작권 단체들이 주축을 이룬 기술평가대회로 이번 대회는 일본 노무라연구소(NRI)가 주관했다.
이번 평가에서 최종 통과한 업체는 마크애니를 비롯해 IBM·빅터·시그넘·블루스파이크 등 5개사다.
마크애니는 이를 계기로 일본 현지 지사 설립 등 유럽 및 아시아 지역의 디지털 저작권 보호기술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