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이버기원(대표 성기수)은 인터넷 관련 바둑서비스 개발 및 마케팅을 촉진하기 위해 게임종합센터(KGPC·소장 김동현)와 전략적인 제휴를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세계사이버기원은 KGPC와 공동으로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바둑 관련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마케팅 활동에도 함께 참여하게 된다.
세계사이버기원은 KGPC가 지난해 7월 문화관광부 산하 법인으로 설립돼 국내 게임산업의 진흥·육성, 기술의 개발과 게임사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어 바둑 관련 서비스의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