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 전문업체인 이니엄(대표 최요철)은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스톤에이지」의 한글화 및 서버 구축 작업을 마치고 자사의 홈페이지(http://www.stoneage.enium.co.kr)를 통해 무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일본 JSS가 개발한 스톤에이지는 석기시대를 배경으로 귀여운 몬스터를 키우는 온라인 게임으로 폭력성이 없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돌을 사용하고 도구가게·학교·편의점·병원 등이 등장하며 12종의 아바타와 수백종의 공룡이 등장해 어린이들이 쉽게 친숙해질 수 있다.
이니엄은 그동안 이 게임의 한글화 등을 추진했으며 최근 서버 구축을 끝내고 무료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12월초부터 유료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창희기자 changh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