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관련 부품 생산업체인 티에스이(대표 권상준 http://www.itis.co.kr)는 12일 충남 천안에 연건평 340평 규모의 신공장 준공식을 갖고 가동에 들어갔다.
신공장에서는 반도체 테스트 장비와 테스트 핸들러 사이에 들어가는 인터페이스 장치인 「Hi Fix」를 포함해 체인지 키트와 테스트 소켓(socket) 프로브 카드(probe card) 등을 전문 생산하게 된다.
권상준 사장은 『올들어 국내외 반도체업체들로부터 수주가 증가하면서 직원을 80여명으로 늘리고 생산설비도 확충하게 됐다』면서 『신공장 가동을 계기로 장비의 신뢰성 향상과 고객 서비스를 강화, 올해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증가한 2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