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업체인 ICSS(대표 김은희 http://www.photogenie.co.kr)가 디지털 사진 온라인 서비스 「포토지니」 사이트를 공식 오픈했다.
포토지니는 사진을 의미하는 포토(photo)와 요정을 의미하는 지니(genie)의 합성어로 개성있고 독창적인 사진 표현을 도와주는 사이트라는 의미다.
이 서비스의 핵심은 고객이 마음에 드는 사진을 골라 출력을 주문하고 원하는 곳에서 받아볼 수 있다는 것으로 필름을 맡기면 온라인상에서 출력된 사진을 검색할 수 있고 출력할 사진의 종류·사이즈·수량을 결정하면 요금까지 계산되는 장점이 있다.
이밖에도 사진 올리기·온라인 주문 및 출력·온라인 앨범 구축·포토카드 제작·사진 공부·사진 관련 상품 구매 등 사진과 관계된 모든 서비스를 포함하고 있어 인터넷상에 현상된 사진을 바로 앨범으로 보내거나 포토카드로 보낼 수 있다. 또 공개된 앨범을 친구나 동료와 공유할 수 있으며 액자·시계·가방·열쇠고리 등에 원하는 사진을 삽입, 팬시소품을 주문할 수도 있다.
한편 ICSS는 웹을 통해 주문을 처리할 수 있는 장비를 비롯해 사진 현상·인화·대형출력·이미지 합성·팬시제품 생산라인 등을 갖춘 「포토지니 센터랩」 1호점을 12일 신사동에 오픈했고 이미지 포켓사진 전문점 포토지니 체인점 사업에도 본격 나설 계획이다. 문의 (02)536-5785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