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벤처스클럽 출범

보라매벤처스클럽은 보라매타운 지역의 130여개 정보기술(IT) 기업을 하나로 묶는 네트워크 커뮤니티를 만들어 오는 18일 서울시 동작구 한국컴퓨터빌딩 8층 회의실에서 창립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사무국장을 맡고 있는 벤처스탭의 이근갑 사장은 『지난 한달 동안 타운지역의 입주업체를 방문, 클럽 창립을 제안한 결과 100여개의 업체들이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현재 이재원 대신정보통신 사장이 설립추진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컴퓨터 이정훈 사장, 한국통신하이텔 최문기 사장, 한빛소프트 김영만 사장, 네모21정보통신 김성철 사장, 한강시스템 박채규 사장, 골드북닷컴 손탁희 사장, 랭귀지뱅크 이재환 사장, 지노텍 진철수 사장 등이 설립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보라매벤처스클럽은 다양한 기업들간 자연스런 네트워크를 통해 상호 친목도모, 정보기술 및 인적교류 활성화, 공동 비즈니스 추진 등의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