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

거래소시장이 사흘째 하락하면서 연중 최저치를 또 경신했다. 이날 거래소시장은 외국인들의 매도세와 옵션만기일 변동성으로 약세분위기가 이어지면서 전날보다 22.47포인트 떨어진 534.71로 마감됐다.

ET지수는 대형통신주와 인터넷관련주 등 지수관련 대형주 대부분이 하락세를 보여 전날보다 3.05포인트 하락한 157.95(잠정치)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시장도 연 사흘째 내림세를 이어갔지만 전날의 폭락양상은 진정되는 모습이었다. 이날 코스닥시장은 전날의 폭락여진이 남아있는데다 나스닥시장의 하락소식까지 겹쳐 전날보다 1.9포인트 하락한 83.95를 기록했다.

<양봉영기자 byy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