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수신기전문업체 JS정보통신(대표 이상운 http://www.jsinfo.co.kr)은 13일 위성보유업체인 미국의 월드스페이스(회장 노아 사마라 http://www.worldspace.com)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 내년부터 국내 및 아시아 40개국에서 디지털 위성라디오방송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JS정보통신은 월드스페이스사가 운영하는 「아시아스타」 위성의 4개 채널사업권을 확보, 향후 5년간 사용키로 했으며 자사가 개발한 디지털 위성라디오 수신기를 월드스페이스에 공급하기로 했다.
JS정보통신이 개발한 디지털 위성라디오 수신기는 지름 10㎝의 초소형 안테나를 통해 전국 어디서나 주파수 변환없이 라디오방송 청취가 가능하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