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기반 오피스의 세계적인 선두주자 씽크프리코리아가 일본 지사를 설립, 씽크프리 오피스 일본어판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섰다.
또 씽크프리코리아는 일본의 대표적인 IT기업인 CSK그룹으로부터 100만달러(한화 11억5000만원 상당)의 투자를 유치했다.
씽크프리코리아(대표 강태진 http://www.thinkfree.co.kr)는 최근 일본에 지사(지사장 이치로 다나카)를 설립하고 17일부터 동경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월드PC엑스포(World PC Expo)2000」을 통해 씽크프리 오피스 일본어판을 공식 발표한다.
특히 씽크프리코리아는 일본 진출과 동시에, 일본의 최대 SI업체이자 비디오게임 전문기업 세가의 모회사로 더 잘 알려진 CSK그룹의 벤처투자 창구인 CSK벤처캐피털에서 액면가의 80배로 총 100만달러의 투자를 받았다.
<유성호기자 shyu@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