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디지털 콘텐츠와 핵심기술 등이 대거 선보이는 디지털 콘텐츠 전문 페어(fair)가 열린다.
디지털 콘텐츠 개발회사인 아빛컨(대표 이미란)은 18일 서울 논현동 「빛나는 컨텐츠 갤러리」에서 게임, 애니메이션, 교육 사이트, 인터넷 취업방송 등 고부가 디지털 콘텐츠 제품과 신기술을 선보이는 디지털 콘텐츠 전문 페어 「Ah! Bright Contents Fair 2000 / Fal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디지털컨텐츠제작사컨소시엄과 한국인터넷정보학회 등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디지털 콘텐츠 시장의 수요공급을 활성화하고 국내 우수 콘텐츠의 해외 진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3차원 자동생성 시뮬레이션 「MF2000」과 콘텐츠 자동저작도구인 「CAB(Contents Auto Builder)」, 옴니버스 시트콤 형식의 웹플래시 애니메이션 「아구찜과 빠가사리」, 감성인식 기술을 이용한 3차원 체감형 공포게임 「호러피아」, 고급 콘텐츠 소스와 컴포넌트, 3차원 캐릭터 등을 실시간 거래할 수 있는 디지털 콘텐츠 전자장터인 「아빛컨마트」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