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게임 배급사인 어비스(대표 이동철)는 인터플레이사에 의해 전세계에 소개된 바이어웨어사의 발더스게이트Ⅱ 영문버전<사진>을 17일 선보였다.
발더스게이트Ⅱ는 지난 98년 출시, 정통 RPG 게임의 대명사로 자리잡은 「발더스게이트」의 후속작으로 전편에 비해 그래픽의 사실감과 게임속도가 개선됐다는 평을 받아왔다.
어비스는 260쪽의 한글 매뉴얼, 게임지도, 레퍼런스 카드 등을 포함해 4만3000원에 판매한다.
<이창희기자 changh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