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프라이즈(대표 김병식 http://www.inprise.co.kr)는 윈도용 도움말 제작 툴인 「헬프워드 3.0」 버전을 내달 초 출시할 예정이다.
헬프워드 3.0은 순수 국산 도움말 제작 툴로 이전 버전보다 그림이나 표같은 멀티미디어적인 기능구현이 대폭 강화됐다. 특히 3.0버전은 모든 메뉴바와 도움말이 한글로 구성돼 있고 현재 상용화된 워드프로세서와 유사한 인터페이스와 사용법을 지원,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이 회사는 3.0버전이 다른 제품에 비해 기능이나 가격면에서 경쟁력이 있어 한달에 100카피 이상 판매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헬프워드는 이전 버전이 SK텔레콤과 대우자동차·해태제과 등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국내 총판 및 기술지원은 베이스텍이 담당한다.
<정은아기자 ea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