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시장 지정업체인 소프트랜드(대표 신근영)가 10억원의 자본을 유망 중소 벤처기업에 투자하는 등 사업다각화에 본격 나섰다.
소프트랜드는 인터넷 솔루션 제공업체인 캐스트미디어에 1억원을 투자하는 것을 비롯, ASP 개발업체인 퓨전아이에 3억원, B2B기반 전자상거래기업인 이익스체인지코리아에 2억5000만원, IT번역 전문업체인 아시안랭귀지솔루션의 인수에 1억원, 벤처투자전문기업인 서울인큐파트너스에도 3억원을 투자했다.
소프트랜드는 단순 소프트웨어 유통사업에서 벗어나 소프트웨어 솔루션 등 유관사업으로 사업영역을 다각화해 대외경쟁력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규태기자 kt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