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3·4분기 전년 동기 대비 296% 성장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이재웅 http://www.daum.net)은 3·4분기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19억원) 대비 296% 성장한 76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 2·4분기(62억원)보다 21% 성장한 것이며 지난 9월까지의 누계 매출액은 178억원이다.

그러나 3·4분기에 집중 투자된 광고마케팅비와 초고속망서비스 사용증가에 대비한 시설투자로 3·4분기 영업이익은 31억원 손실을 기록했다.

이재웅 사장은 『3·4분기내에 주요 광고마케팅 및 시설투자를 마쳤고 향후 광고와 전자상거래 분야의 안정적인 성장이 예상돼 4·4분기에는 손익분기점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