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컴코리아(대표 정영철 http://www.xycomkorea.com)가 윈도CE기반 HMI(Human Machine Interface) 소프트웨어(모델명 DesignStudio)를 국내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제품은 개방형 HMI로 시스템통합(SI) 툴을 제공하며 트렌딩 기능, 로깅 기능 등을 갖는다. 특히 애니메이션 기능을 겨냥한 고해상도 그래픽과 확장성 및 개방성, 선택적인 입력 조작의 특성 등을 갖고 있다.
이 제품은 또 개방형 HMI 사용자들에게 각각 다른 논리연산제어장치(PLC)나 산업용 네트워크·데이터베이스 등을 연결하는 기능을 보유한다. 이와 함께 런타임 워크스테이션으로 이더넷이나 시리얼 통신을 통해 산업용PC·데스크톱PC에서 응용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다.
이외에 이 제품은 OPC 클라이언트 기능을 추가한 OPC모듈을 포함하고 있어 기타 다른 드라이버나 윈도CE로 설계된 OPC 서버들을 통합시켜 준다.
자이컴코리아는 자사의 윈도CE기반 산업용 PC 고객들에게 이 소프트웨어와 함께 원더웨어의 윈도95/98/NT 기반 HMI 소프트웨어인 「인터치 런타임」도 번들로 제공할 계획이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