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캡슐레이션 디스펜서
태석기계(대표 최춘길)의 인캡슐레이션 디스펜서는 디스펜싱 작업을 하는 헤드 부분을 모듈 구조로 채택해 사용자의 생산 환경에 따라 1대에서 최대 3대까지 임의로 증설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서브스테이트를 공급 저장하는 로더와 언로더를 공용으로 사용해 원가를 절감한 것은 물론 전체 풋프린트를 축소해 제품 생산 원가의 절감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로더와 언로더를 독립형(옵션)으로 채택하면 3대의 모듈(헤드)은 각기 다른 제품을 독립적으로 생산할 수도 있다.
이에 따라 이 장비는 세계적인 가격경쟁력을 갖춘 고속 BGA(MBGA·TBGA)·uBGA·CSP 등 최신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해준다.
또 동일한 구조의 설비가 모듈 개념으로 증설되기 때문에 보다 쉽게 운전할 수 있고 유사시(설비 다운시) 해당 설비만 정지시킬 수 있기 때문에 생산에 차질을 빚을 가능성도 최소화해준다.
이밖에 생산제품의 특성상 다양한 프로세스(댐·필·언더필·캐비티필 등)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디스펜싱 작업을 팬턴 라이팅 알고리듬으로 구현해 사용자가 원하는 패턴(점·선·네모·나선형·원·다각형 등)으로 쉽게 작업할 수 있다.
태석기계측은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된 이 장비가 외국기술에 의존하고 있는 국내 장비시장에 국산 제품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