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라운지>마라톤으로 체력 다지며 애사심 고취

「뭐니뭐니해도 건강이 최고.」




현대전자(대표 박종섭 http://www.hei.co.kr)는 임직원의 건강증진과 애사심 고취를 위해 최근 사내 마라톤 대회를 열었다.




창립 17주년과 반도체 통합 1주년을 겸해 열린 기념행사다.




회사 안과 외곽도로 5㎞ 코스를 뛰는 이번 마라톤 대회에서 800여명의 임직원은 스스로 건강상태를 점검했다.




반도체 회사는 깨끗하고 안전한 사업장이지만 라인을 풀가동하기 때문에 밤샘작업도 잦고 근무시간도 불규칙하기 일쑤여서 임직원들이 건강을 해치기 쉽다.




현대전자는 「건강한 임직원이 일류 제품을 만든다」는 취지 아래 이번에 첫 마라톤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회에서는 남녀 1∼3위까지의 개인 시상과 건강 임원상, 건강 팀장상, 베스트 커플상, 베스트 팀웍상, 건강증진팀상 등 푸짐한 상품이 주어졌다.




현대전자는 이번 행사에 대한 호응이 높자 대회를 정례화할 방침이다.




한편 현대전자는 사내 금연교실 운영과 금연통장제도 등 다양한 금연활동을 펼쳐 임직원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신화수기자 hs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