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트팝, 온라인 광고시스템 개발

네티즌의 인터넷 사용성향을 분석해 일대일 마케팅이 가능한 온라인 광고 시스템이 선보였다.

인터넷 광고 전문업체인 캐스트팝(대표 곽병일)은 회원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고객의 인터넷 사용 사이클을 분석해 온라인 광고를 제공, 광고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애드캡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프로그램은 회원이 인터넷으로 프로그램을 내려받아 설치하면 브라우저 실행과 동시에 온라인으로 광고가 서비스된다.

또 웹사이트의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원하는 페이지의 어느 공간에서도 서비스가 가능하다. 특히 이 광고를 이용하는 네티즌 성향을 분석해 온라인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다.

캐스트팝측은 이 제품이 광고는 물론 콘텐츠 개편 내용, 최신 정보 등 특정 정보 전달이나 동호회 및 사이트 운영 관련 긴급 공지사항 전달 등 커뮤니케이션 채널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곽병일 사장은 『고객을 세분화하고 고객의 관심도나 성향을 분석해 그에 맞는 정보를 제공하는 등 일대일 마케팅이 가능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말했다. 문의(02)2266-5997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