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닷컴(대표 김종길 http://www.Korea.com)은 와와필름(http://www.wawafilm.com)과 함께 주문형 맞춤영화 서비스(movie.korea.com)를 제공한다.
주문형 맞춤영화란 자신의 영화를 만들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전문제작 스태프를 제공하고 연출, 시나리오, 출연 등 주문자가 원하는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영화제작 형식을 말한다.
코리아닷컴은 그동안 높은 제작비로 사실상 호응을 받지 못했던 주문형 맞춤영화서비스를 최저가의 실제작비로 만들어 보급·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맞춤영화를 담당하게 될 와와필름은 고가의 기자재를 다수 보유하고 제작단가를 낮춤으로써 유진박의 「레드 바이얼린」을 전문제작업체보다 60% 이상 저렴한 200만원에 제작을 마쳤다.
제작된 콘텐츠는 코리아닷컴 사이트에서 언제나 상영된다.
이미 송혜교, 유진박, 틴틴파이브 등이 맞춤영화의 오디션 코너를 통해 영화를 제작했으며 정신과의사인 김정일씨, 무속인 최옥순씨 등은 CF코너를 통해 자신의 맞춤영화를 제작했다.
<이경우기자 kw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