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 솔루션 전문기업인 가인정보처리(대표 이형남 http://www.magic-sw.co.kr)는 명령어 방식으로 손쉽게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툴인 「매직」을 내놓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스라엘 MSE사가 개발한 이 제품은 래피드 애플리케이션 개발(RAD) 방식이라는 점에서는 4세대 개발(4GL)툴과 비슷하지만 별도 코딩이나 컴파일 과정없이 바로 프로그램을 생성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모든 상용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과 운용체계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게이트웨이를 포함하고 있어 애플리케이션 수정이 필요없고 CS 프로그램을 웹 기반의 프로그램으로 쉽게 변환할 수 있다. 특히 개발도중에 단계별로 버전을 부여하고 공동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지원하고 있어 복잡한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효과적이다.
가인정보처리는 26일 매직 기반의 금융종합솔루션과 전자상거래용 솔루션, 전사적자원관리(ERP) 솔루션 등 매직 제품발표회를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갖고 본격적인 영업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정은아기자 ea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