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온시스템(대표 곽준기 http://www.mirion.com)은 일본 후지전기의 자회사인 후지전기총설과 동영상 프로그램인 「윈캠」 수출계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미리온시스템은 1년간 1억5000만엔씩 3년 동안 5억엔에 해당하는 제품을 후지전기총설에 공급하게 된다. 후지전기총설은 자사가 가진 영업망을 활용, 교육기관과 기업을 중심으로 판매할 계획이며 후지쯔의 PC에 번들로도 제공할 예정이다.
「윈캠」은 컴퓨터상에서 이루어지는 각종 작업들을 실시간으로 녹화, 편집해 동영상으로 제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김인진기자 ij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