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로21(대표 최영일 http://www.netro.net)은 웹 컨설팅으로 출발한 웹 에이전시 전문업체다. 인터넷 솔루션을 비롯해 콘텐츠와 데이터베이스 개발, 멀티미디어 인터넷 광고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한마디로 인터넷과 e비즈니스를 위한 「전략과 툴」을 서비스하는 것이 목적이다.
『e비즈니스 시장이 성장하고 오프라인 기업이 온라인으로 적극 진출하면서 단순한 기업 홈페이지 수준의 웹 기능이 점차 고객 접점의 마케팅 채널로 변하고 있습니다. 웹 전략 수립, 사용자 경험을 고려한 디자인, 기업 아이덴티티가 웹 에이전시 업체의 경쟁력이 될 것입니다.』
네트로21 최영일 사장은 비즈니스 컨설팅·크리에이티브·웹 애플리케이션 3개 분야를 주축으로 종합 웹 에이전시 사업을 전개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이미 S(서비스 스트래티지)·C(콘텐츠 크리에이티브)·D(인터액티브 디자인)·T(테크놀로지)·P(프로모션)·E(이볼루션)라는 네트로21만의 독자적인 방법론을 구축했다.
최 사장은 『독자적인 방법론을 통해 프로젝트 수행 기간을 최적화해 「속도」가 비즈니스 성공 여부를 좌우하는 e비즈니스 시장에서 기업의 빠른 시장 진입을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새로 e비즈니스에 진출하는 기업은 물론 비즈니스 모델로 전환하거나 리모델링하는 닷컴 기업도 주요 시장의 하나로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지난해 매출액 9억원을 올린 네트로21은 올해 45억원 매출액을 기대하고 있다. 또 내년 초를 목표로 웹 에이전시 사업과 관련한 ISO인증도 준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