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EDI 전문업체 비투비인터넷(대표 이한주)은 서로 다른 문서형식을 사용하는 기업들이 표준화된 양식으로 데이터를 교환할 수 있도록 해주는 B2B XML메시징서버 「M프로」를 (주)효성과 주택공사에 공급, 시스템을 구축중이다.
M프로는 기업내부의 다양한 시스템과 쉽게 통합되며 거래 기업간 비즈니스 문서흐름을 자동화해 ERP, SCM, CRM, 물류 등 회사내부 시스템을 핵심고객이나 공급자와 직접 연결하고 e마켓플레이스에 연동도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이들 기업은 내년초 기업내에 M프로를 이용한 전자문서교환으로 거래업체와 저비용에 간소화된 표준 비즈니스 문서 교환체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