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고급형과 보급형 잉크젯프린터 2종을 30일 출시했다.
디자인 전문가 등 고급 사용자층을 겨냥한 「MJC-1310i·사진」는 최고 해상도 2400dpi를 지원하며 분당 13장의 출력이 가능한 제품으로 일반용지에서도 해상도 조절이 가능해 사용자 임의대로 출력품질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윈도2000과 맥OS를 모두 지원하고 USB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다.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중저가 모델인 「MJC-980i」는 사용 소음을 45㏈ 이하로 줄인 저소음 제품으로 크기를 줄여 공간절약 효과를 높였다.
삼성전자는 「MJC-1310i」를 49만원, 「MJC-980i」를 27만3000원에 판매할 계획이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