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가전 판매업체인 카이젤(대표 임창호 http://www.kaiser.co.kr)이 기존 제빵기의 성능을 대폭 개선한 초고속 건강제빵기를 개발, 이달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
카이젤이 이번에 출시하는 초고속 건강제빵기(모델명 UBM-610)는 제빵시간을 기존 3시간에서 59분으로 대폭 단축시킨 초스피드 제품으로 그동안 일반가정에서 시중 제빵기나 오븐으로 빵을 만들 때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는 탓에 바로 빵을 만들 수 없었던 불편함을 개선한 것이 최대 장점이다.
특히 이 제품은 일반 식빵에서 파운드케이크까지 30여가지의 다양한 빵을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반죽기능을 활용하면 칼국수·수제비·피자·잼 등으로 다양한 응용이 가능, 제빵기에서 국수제조기는 물론 반죽기로도 사용할 수 있어 활용성이 뛰어나다.
또 LCD를 통해 빵 제조메뉴·잔여시간 등을 쉽게 알 수 있고 24시간 예약, 다시굽기, 부재료 투입 알람, 정전 보상 기능 등이 내장돼 사용이 편리하며 디자인에도 변화를 줘 기존 제품의 사각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함으로써 부드럽고 한국적인 느낌을 주고 있다. 가격은 14만원대. 문의 (02)784-9440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