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중소기업이 인터넷에서 「품질검사 및 ISO 인증」을 획득할 수 있는 쉬운 길이 열렸다.
한솔CSN(대표 김홍식)은 세계적인 품질검사기관인 뷰로베리타스와 전략 제휴를 맺고, 11월 1일부터 자사 인터넷 무역몰인 코리아오케이닷컴(http://www.Koreaok.com)에서 「품질검사 및 ISO 인증 서비스」를 제공키로 합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솔CSN의 코리아오케이닷컴 이용자들은 중소 무역업체들의 품질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원스톱으로 「품질검사 및 안전검사」를 받을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을 대폭적으로 줄일 수 있게 된다.
뷰로베리타스는 프랑스에 본부를 두고 전세계 150개국에 560개 지점을 보유하고 있는 국제품질 공인기관이다.
한솔CSN의 코리아오케이닷컴은 「지능형 로봇 에이전트」를 통해 전세계 무역 사이트들의 정보를 DB로 구축해 중소기업의 물품정보를 인터넷의 주요 사이트에 자동으로 등록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