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망관리(SCM)에서 e비즈니스 전문기업으로 전략을 선회하고 있는 i2테크놀로지(대표 박성칠 http://www.i2.com)는 앞선 솔루션 기술과 고객지원 서비스를 통해 시장 장악력을 늘여갈 계획이다.
아시아 시장의 교두보로도 활동하고 있는 i2테크놀로지코리아는 고객의 요구나 필요에 따라 본사 차원의 지원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주로 서울 지원센터가 제품지원이나 고객관리, 테스트 계획지원에 주력하는 반면 본사 인력은 제품개발 및 고객전달, 태스크포스를 운영하는 등 각기 상호보완적인 관계에서 운영되고 있다.
i2의 지원절차는 결함 발견에 따른 사후 조처에서 두드러진다. 제품에 기능적인 결함이 있는 것으로 신고를 받으면 i2 지원조직은 결함추적체계(DTS)를 통해 문제를 발견하고, DTS 상세진척도 보고서를 정기적으로 발행해서 알려주게 된다. 이로써 동일한 문제나 결함이 발생한 경우 즉각적으로 수정하고 제품의 신뢰도를 높이게 된다.
이같이 i2의 고객지원 체제는 제품과 시스템, 사후지원 서비스 등 전방위적으로 이루어진다. 제품지원과 관련해서는 기업내 데이터베이스에 축적된 제품정보와 지식을 활용하거나 본사 제품개발본부로부터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기타 시스템 성능향상 및 제품설치·유지보수 등 시스템지원도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프로젝트 구현에 필요한 제반 툴을 활용해서 제품내 모델링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이고 새로운 버전에 대해서도 검증작업에 직접 참여, 고객가치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i2는 시스템 구축 이후의 사후서비스 강화 차원에서 유지보수에 필요한 상세사항을 기술, 관리하고 시스템 성능이나 시스템 분포관리 등 다양한 관리지표를 통해 시스템 관리의 효용성을 높이고 있다. 또 월간보고 체제를 통해 고객 만족도 제고에도 힘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