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롬기술은 31일 미국 현지법인인 다이얼패드가 5000만달러 규모의 증자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다이얼패드의 증자에는 새롬기술이 3000만달러를 참여한 것을 비롯해 미국의 GMGI벤처스, 목원자산관리, 시티즌캐피털 등이 참여했다.
다이얼패드는 이번 증자로 확보한 자금을 회원서비스 확장과 기업 및 소호사용자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개발에 사용할 예정이다. 다이얼패드 브래드 갈링하우스 사장은 『이번 증자 성공은 다이얼패드의 위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셈』이라며 『관련 서비스 확장을 위해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익종기자 ij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