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8년 7월에 설립된 인터넷 보안 전문업체인 세넥스테크놀로지(대표 남궁종 http://www.senextech.com)는 초기에 PC파일 암호화 제품인 「X파일러」와 방화벽인 「방패순」, 정보보호와 네트워크를 통합한 「SIS솔루션」을 주력으로 한 보안 솔루션 업체로 출발했다.
최근에는 이같은 보안 솔루션과 공개키기반구조(PKI) 기술을 토대로 웹기반 보안솔루션 임대 서비스 및 해킹 발생시 보험사를 통한 피해보상 제공 등 더욱 포괄적인 개념의 보안컨설팅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세넥스는 각종 보안위협으로부터 위협받고 있는 고객의 정보자산을 보호하고 알맞은 정보보호 정책을 수립하는 한편 그 정책에 따른 보안수단을 유지·지원해주는 정보보호 컨설팅 분야에서 서비스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세넥스가 추진중인 정보보안 컨설팅의 특징은 고객사의 통합 보안 컨설팅 전 과정을 수행하는 원스톱 개념의 정보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존 고객사의 비즈니스 모델에 보안 모델을 결합해 새로운 비즈니스를 구축하는 보안 컨설팅을 지원하는 것이다.
정보보안 컨설팅에서 시작해 보안시스템과 네트워크 구축·유지·보수를 지원하고 고객사 직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보안교육까지 실시하며 고객사가 스스로 인터넷 비즈니스를 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는 것이 세넥스의 보안 컨설팅 형태다.
이를 위해 세넥스는 지난 5월 사내에 교육센터를 설립해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남궁 사장은 『「보안컨설팅은 정보보호 시장의 시작이자 끝」이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