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필요한 콘텐츠는 이동전화로 산다.」
모바일 결제 서비스업체인 인포허브(대표 이종일 http://www.wowcoin.com)는 최근 011·019·016 등 이동통신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와우코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와우코인은 휴대전화로 전자화폐를 구입하고 유료 콘텐츠를 이용한 후 휴대전화 이용요금에 합산해 정보이용료를 지불하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다.
인포허브측은 『와우코인은 1원 단위의 소액결제가 가능하고, 신용카드 사용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의 걱정도 덜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와우코인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인터넷 콘텐츠는 만화·영화·음악·게임 등 300여개에 이른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포허브는 이번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무료 체험권과 할인권 제공 이벤트를 실시 중이다. 와우코인 및 주요 콘텐츠 사업자의 홈페이지에서 열고 있는 이 행사는 011·016·019 이용자 2만명에게 와우코인 1000원 무료 체험권과 30% 할인 쿠퐁을 제공한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