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식음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쿡플라자(대표 조준환 www.cookplaza.com)는 1일 지금까지 진행해온 온라인 기반의 쇼핑몰 외에 새로 오프라인 식음료 시장에 진출키로 했다고 밝혔다.
쿡플라자는 지난 5월 인터넷을 통해 도시락, 파티음식, 반찬, 김치, 수산물, 베이커리, 와인, 지방 특산물, 주방용품, 식자재 등을 일반 소비자 및 기업 대상으로 판매하고 있는 기업으로 앞으로는 판매아이템 중 성장 가능성이 높은 제품부터 오프라인 기반의 직영점을 운영, 전국에 프랜차이즈를 개설할 예정이다.
쿡플라자 조준환 사장은 『프랜차이즈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매장개설 및 상권분석, 매장 리모델링, 마케팅 등을 총괄하는 컨설팅 부서의 운용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온라인 제품의 원활한 판매망 확보를 위해 국내 대형 슈퍼체인과 연계 외에도 국내 굴지의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와 온라인-오프라인 제휴를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국내뿐 아니라 해외교포를 대상으로 한 서비스 제공도 추진한다는 계획으로 이를 위해 1차적으로 올해 말까지 미국 LA에 지사 설립을 마무리, 내년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