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한민족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최근 개설된 무역전문 e마켓플레이스인 아시아머천다이즈닷컴(대표 홍순완 http://www.asiamerchandise.com)은 중소업체 재고상품을 경매를 통해 해외로 수출해 주는 「재고품 사이버수출 대행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아시아머천다이즈닷컴은 한인무역협회(OKTA) 소속 전세계 27개국 1600여 한인 무역업체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이 업체에는 인큐베이팅 및 컨설팅 전문업체인 비아이뱅크가 지분참여해 경영컨설팅을 제공중인 업체다.
국내에서는 이미 수요가 끊긴 중소기업의 재고상품 중 가전제품, 주방용품, 사무용품, 스포츠용품, 컴퓨터기기 등이 주요 경매대상 품목이며 이를 아시아머천다이즈닷컴의 방대한 네트워크를 통해 전세계로 수출하게 된다.
이 업체는 해외시장 경험이 부족한 중소기업들을 위해 계약 및 신용장 개설, 물류, 제품홍보 등을 대행해 주는 「토털 사이버 무역대행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 회사 홍순완 사장은 『아시아머천다이즈닷컴은 OKTA 커뮤니티와 연결된 오프라인상의 바이어를 다량 확보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