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테트라, 비디오게임사업 본격화

디지털테트라(대표 안재형)는 최근 오피스다이나마이트 등 일본의 게임관련 회사와 잇따라 제휴를 맺고 가정용 비디오게임개발 사업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오피스다이나마이트는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SCE)와 세가 등 일본 유수의 게임소프트 개발회사의 게임을 기획해온 게임전문기획사다.

디지털테트라는 이를 계기로 이 회사의 디렉터 및 기획자 2명을 초청, 비디오게임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또 일본 CG전문업체인 나블라사와 CG영상제작기술 협력 및 이전에 관한 계약서를 체결, 향후 진행되는 나블라사의 그래픽 작업에 디지털테트라가 참여하는 등 공동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이 회사는 SCE와 코에이 등과도 게임공동기획 및 제작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문의 (02)3442-0085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