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베디드리눅스 전문업체인 이노피아테크(대표 장만호 http://www.innopiatech.com)는 핸드헬드PC·웹패드·웹터미널 등의 정보단말기기와 세트톱박스 등의 정보가전기기에 적용할 수 있는 임베디드리눅스인 「IA리눅스」를 개발,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밉스칩을 지원하는 「IA리눅스」는 커널·오디오·이더넷·PCMCIA·마우스 등 다양한 디바이스 드라이버를 지원하며 웹브라우저로는 모질라를 제공한다. 전원관리 기능과 PC와 데이터 호환을 위한 PC싱크 기능도 지원한다.
이노피아테크는 지난 8월 협력관계를 구축한 일본 도시바와 함께 현재 중국 등을 대상으로 이 제품 공급을 추진중이다.
이 회사는 이 제품을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닷새 동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컴덱스에 전시할 계획이며 올 연말에는 스트롱암 기반의 임베디드리눅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김인진기자 ij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