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옥션(http://www.samsungauction.com)이 3일부터 공동구매 서비스를 시작했다.
삼성옥션의 공동구매는 신청자가 많을수록 가격이 낮아지는 새로운 방식이며 신용카드 결제만 가능하다. 이유는 카드로 최종구매가를 자동 결제한 후 일괄배송으로 상품을 빠르게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삼성옥션은 최종낙찰 후 구매를 거부할 때는 위약금(최종 공동구매가의 10%)을 부과해 신중하게 공동구매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1차 공동구매에는 킥보드, 시계, 녹즙기, 핸드폰 등이 준비돼 있고 10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