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LG정보통신 디지털SW연구소에서 분사한 윈포넷(대표 권오언 http://www.win4net.com)은 DVR(Digital Video Recorder), 정보보안 등의 네트워크 보안과 e-케어, 데이터 빌링 등의 인터넷 솔루션 전문 벤처기업이다.
윈포넷은 윈포네트워크의 약자로 네트워크 분야의 최고 기업이 되겠다는 의미다.
세트톱 박스형의 DVR 시스템은 기존 아날로그 감시 시스템에서 영상을 비디오 테이프에 저장하던 방식을 개선해 카메라를 통해 입력된 영상을 디지털로 변환, 하드디스크에 저장하는 시스템으로 RTOS 및 필수 칩만을 사용한 임베디드시스템이다.
윈포넷은 이밖에 관련 솔루션을 모듈별로 제공하는 하드웨어 일체형 네트워크 보
안 솔루션, B1레벨 보안을 제공하는 서버보안 솔루션, WAP표준 사양을 지원하는 무선 인터넷 보안 솔루션, 하드웨어 기반의 VPN, 통합·상호연동 보안 솔루션 등의 보안 솔루션을 확보하고 있다.
이 회사는 보안 솔루션 이외에 e-케어시스템과 데이터빌링시스템 등의 인터넷 솔루션도 제공한다.
e-케어시스템은 단방향 위주의 웹 서비스를 개선, 고객과의 양방향 연계를 통해 웹 마케팅이 가능토록해주는 시스템이며 데이터빌링시스템은 기존 음성 위주의 서비스에 대한 과금 처리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해주는 유무선 인터넷 및 데이터서비스에 적합한 과금시스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