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경매업체인 셀피아(대표 윤용 http://www.sellpia.com)는 하이텔 사이버 교육센터를 운영하는 하이켐퍼스와 제휴를 맺고 원격교육 수강증을 경매로 판매한다.
원격교육은 외국어·정보통신·디자인·자격증 등 4개의 아카데미로 구성되며 각 아카데미는 3, 5, 12개월 과정이다. 과목은 영어·일어·중국어를 비롯한 외국어와 전자상거래관리사·투자상담사·주택관리사·생산재고관리·정보검색사 등이다.
최종 낙찰자는 원격교육을 받을 수 있는 수강번호를 전화나 메일로 부여 받게 되고 교육은 음성과 텍스트, 동영상 등으로 진행된다.
셀피아는 또한 강의 샘플을 제공해 원할 경우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해 강의를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다.
경매는 1000원부터 시작되며 15일에 마감된다.
<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