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TV 관련 방송 실무자를 위한 국제 콘퍼런스가 열린다.
서강대학교 영상대학원(원장 김영용)은 일본과 미국에서 풍부한 HDTV 방송제작 경험을 갖고 있는 전문가들을 초청, 오는 16일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HDTV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KBS·MBC·SBS 등 방송3사가 후원하는 이번 콘퍼런스에는 노리오 구마베 일본 HDTV 추진협회 및 HDTV 방송프로모션협회 수석부회장과 미치히로 치카타 NHK 보도국 기자주간을 비롯해 일본 NHK의 현직 연출자 및 카메라맨, 그래픽아티스트 등과 미국의 제프젠테스 KCTS(PBS 시애틀 지역 방송사) 프로듀서 등 다수의 HDTV 전문가들이 참여해 HDTV 제작에 관한 구체적인 지식 및 기술을 실무적이고 현장 중심적인 차원에서 발표하고 실제구현하면서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문의 서강대학교 영상대학원 (02)705-8895, 8970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