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타운(대표 조상문 http://www.opentown.com)은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게임인 「에어어택」과 유선 플래시게임 「미스터 오픈」 등 2종의 게임을 개발, 서비스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한통프리텔 016과 한통엠닷컴 018에서 서비스되는 「에어어택」은 제3차 세계대전이라는 가상의 시나리오를 토대로 전개되는 전략게임이다. 공대공, 공대지 공격만 가능하도록 구성됐으며 포인트별 순위, 승률순위 등 2가지로 순위가 결정된다. 다른 이용자와 동맹을 맺을 수 있고 동맹을 맺은 사용자끼리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도록 게시판을 제공해 연합공격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10일부터 홈페이지에서 서비스될 예정인 「미스터 오픈」은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6가지의 캐릭터에 자신이 근무하는 회사의 직장상사 이름을 설정해주고 그 캐릭터가 등장할 때 서류철로 때리는 게임으로 대리만족과 함께 스트레스를 풀 수 있도록 고안됐다.
기존의 플래시게임이 단순한 1회성 게임인 데 반해 이 게임은 사용자 점수가 데이터베이스에 보관돼 연속성을 가지고 게임을 즐길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