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트론INC(대표 정재성 http://www.semitron.co.kr)는 컴퓨터 중앙처리장치(CPU) 전문업체인 AMD에서 분리한 레저리티의 통신용 반도체 국내판매 및 기술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세미트론INC가 공급할 제품은 디지털가입자회선(DSL) 등을 겨냥한 통신용 반도체다.
세미트론INC는 특히 근거리 무선통신인 블루투스(BlueTooth) 부문에 사업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세미트론INC는 지난 93년에 설립된 통신 및 네트워크 반도체 공급 전문업체로 이미 미국의 셈텍(SEMTECH), 대만의 윈본드(WINBOND), 이스라엘의 라드란(RADRAN) 등과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삼성전자와 LG정보통신 등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김인구기자 cl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