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생산업체인 자원메디칼(대표 박원희)은 7일 일본의 파라마테크에 5억2816원을 출자, 지분 16.39%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자원메디칼은 『일본업체와 기술을 제휴함은 물론 파라마테크의 공동경영권을 확보해 일본시장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출자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또 이번 출자를 통해 양사간의 기술제휴가 활발해짐은 물론 일본내에서 시장점유율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날 자원메디칼의 주가는 700원 오른 3만5500원으로 마감됐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