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개발업체인 GV(대표 윤석호)는 경기 안성 두원공과대학과 공동으로 「제1회 인터넷 게임대회」를 오는 15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26일까지 예선을 거쳐 12월 2일 결선대회를 갖는 이번 대회의 상위 입상자에는 두원공과대학 입학시 등록금 면제 혜택과 특례입학의 자격이 주어진다. 결선은 서울 강남 대진전자 공예고등학교에서 열릴 예정이다.
GV는 이 대회와 함께 중등부리그를 개최해 상위입상자 3명에게 장학금과 컴퓨터 등 상품을 시상할 계획이다.
대회참가를 희망하는 중고등학생은 GV 홈페이지(http://www.x2game.com)에 접속해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경기방식은 1대1 개인전이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