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8일 국산 온라인게임의 저변확대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정보통신부 장관배 국산 온라인게임대회」를 올해부터 매년 개최키로 하고 첫 대회를 오는 12월 4일부터 7일까지 소프트엑스포2000 행사와 함께 코엑스 3층 대서양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 주관은 한국첨단게임산업협회(회장 박영화 http://game.or.kr)가 맡고 SK텔레콤·한통프리텔·LG텔레콤 등 이동전화 3개사가 후원한다.
게임종목은 한국첨단게임산업협회에서 각계 전문가들로 선정위원회를 구성, 대회종목으로서의 적합성·완성도 등을 심사해 선정할 예정이다. 이미 지난달 27일부터 후보종목 접수에 들어가 9일 마감한다.
정통부는 종목별 우승자에게 정통부 장관상과 부상을 시상하는 것을 비롯해 준우승자와 상위 입상자에게는 각각 후원사장상과 첨단게임산업협회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문의 (02)558-5180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