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카드솔루션 전문업체인 에스에스티(대표 안민영)는 최근 일반 PC에 삽입할 수 있는 3.5인치 플로피디스크형 IC카드 단말기를 개발하고 기술특허를 출원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전용단말기를 부착하지 않고도 PC에 내장된 플로피디스크 드라이브를 IC카드 리더기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휴대형」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그동안 전용단말기 설치에 따른 비용부담 등의 문제로 확대보급에 어려움을 겪었던 IC카드 시장에도 촉매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안민영 사장은 『전자인증서 등 첨단 정보보호 서비스도 일반인들에게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품』이라면서 『협력사를 선정해 이 제품의 판매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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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기자 h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