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대표 고현진)가 「윈도미」 등 제품에 대한 기술지원 서비스를 이달부터 온라인 방식으로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기업고객 등 유료지원 고객들은 온라인상에서 계약번호를 입력해 기술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일반 무료지원 고객들은 제품번호를 입력해 온라인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단일 로그인 계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터넷사이트(http://www.passport.com/Consumer/)에서 「패스포트」 계정을 만들어 등록한 후 전용사이트(http://www.microsoft.com/korea/support/)로 이동하면 기술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미·오피스2000·윈도2000프로페셔널 등에 대한 무료 기술지원을 처음 지원일로부터 180일 동안으로 연장하는 등 최근 들어 기술지원을 크게 강화하고 있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