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의 홈페이지에 직접 설치하는 최초의 패키지형 인터넷 정보검색엔진 나모인터랙티브의 「나모딥서치4」◆
인터넷기반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나모인터랙티브(대표 김흥준·박흥호)는 작년에 이어 2년째 독자부스를 열고 「나모웹에디터4」 영문판과 「나모딥서치4」 프리뷰버전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나모인터랙티브는 나모웹에디터 시리즈가 최근 세계 유수의 컴퓨터·인터넷 관련 언론매체를 통해 최고의 웹저작도구로 잇따라 선정된 것을 계기로 이번 컴덱스에도 이같은 시장평가를 바탕으로 지명도 극대화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또 검색엔진분야 야심작 나모딥서치4를 미리 선보여 기능 및 품질에 대한 이미지 선점효과를 충분히 획득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나모웹에디터4 영문판은 사용자가 인터넷 문서규약인 HTML을 몰라도 워드프로세서처럼 쉽게 작성하고 짜맞출 수 있는 위지윅(WYSIWYG)방식을 채택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 올해안에 9개 다국어 버전의 개발이 마무리될 예정이며 이미 미국·영국·프랑스·호주·중국 등 전세계 23개국에 수출돼 국산 소프트웨어의 위상을 한껏 높이고 있다.
나모딥서치4 프리뷰버전은 사용자의 홈페이지에 직접 설치하는 최초의 패키지형 인터넷 정보검색엔진이다. 설치된 해당 홈페이지뿐 아니라 외부 홈페이지에 대한 색인 및 검색기능을 갖췄으며 웹브라우저를 이용해 간편하게 설치, 관리할 수 있는 장점을 가졌다.
나모인터랙티브는 올해 부스구성 테마를 서커스로 정했다. 전시부스를 테마에 맞춰 서커스장으로 꾸미고 두명의 서커스 사자조련사를 등장시켜 1일 평균 5∼6차례의 연극적 퍼포먼스를 관람객들에게 보여줄 예정이다. 여기서 두 조련사는 HTML이라는 야수를 길들이는 나모인터랙티브의 제품 특성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