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알아이가 세계 시장공략에 나서는 자체브랜드 모니터 아큐비젼◆
아이엠알아이(IMRI·대표 유완영 http://www.imri.co.kr)는 PC용 모니터 전문 생산업체로서 자체개발한 모델 「브이존(VZONE)」 시리즈를 필두로 내수시장에 진출, 품질의 우수성을 고객으로부터 인정받았으며 이를 토대로 해외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국내 모니터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중소기업청의 GQ마크를 획득,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선정됐으며 미국과 독일·스웨덴 등 9개 국가에서 기술안전 인증을 획득해 수출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미 유럽과 미주·오세아니아·아시아 등 전세계 국가에 수출되고 있으며 독일을 통한 유럽으로의 수출은 올해 1억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회사가 이번에 출품한 제품은 「브이존」 후속 제품인 「아큐비전(Accuvision)」시리즈다. 브이존 모델은 명암, 색상, 화면위치 등의 OSD(On Screen Display) 조정에 국내 최초로 조그셔틀 방식을 채택하여 소비자의 편리성을 강조한 제품이며 브이존의 후속 모델인 아큐비전 시리즈는 0.25∼0.26㎜의 도트피치를 가진 CRT 제품과 0.24㎜의 17인치 완전평면, 15인치 TFT LCD 등 다양하다.
이에 따라 아이엠알아이는 이번 전시회에 이들 전제품을 해외 바이어들에게 선보이며 현재 개발중인 17·18인치 TFT LCD모니터와 함께 향후 세계 시장 진출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이 회사는 지난 98년 북한에 모니터 PCB 조립생산 설비를 갖춘 데 이어 올초부터는 완제품 생산설비를 갖추고 모니터를 생산하고 있다.